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여담 ==== 이 화의 제목 '넥스트 스텝'은 1기 3화의 제목 '퍼스트 스텝'과 이어진다. 2회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하고, 3학년 졸업 문제와 뮤즈의 존속 문제를 제외하면 2기에서는 별다른 갈등이라고 할 게 등장하지 않았던 전작과는 달리 밝은 내용이 나오고 지역예선을 통과한 후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는 대부분 러브라이버들의 예상을 깨뜨리고 첫 화부터 시리어스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먼저 Aqours는 러브라이브 대회 우승은 커녕 지역예선도 돌파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이에 대해 [[MIRAI TICKET]] 같은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 Aqours가 어떻게 떨어졌냐는 의견이 많은데, 러브라이브 규정상 사전에 멤버로 등록되지 않은 멤버는 무대에 접근이 금지되어 있기에 학교의 인원들이 무대로 나와서 응원한 것에 어떠한 페널티가 가해졌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 아니면 정말로 다른 스쿨 아이돌들의 무대가 Aqours의 수준을 [[파워 인플레|상회할 정도로 뛰어났거나]] [[인기투표|이미 형성된 팬심을 움직이기란 쉽지 않다]]는 이유 등이 언급되었다. 그리고 6화에서 밝혀지길, '''지역예선은 각 학교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학생 수가 많은 학교의 그룹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언급이 나오며 이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우라노호시 여학원은 전교생을 다 합쳐도 몇십 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아무리 훌륭한 무대를 선보여도 통과가 힘들었던 것.] 여기까진 다음 러브라이브에 출전하면 되니 재도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우라노호시 여학원은 이미 2년 전부터 통폐합 절차를 밟아오고 있었으며, 겨우 10명이 입학설명회 신청을 한 정도로는 예정된 통폐합을 취소할 수 없다는, 그야말로 날벼락 같은 소식이 날아든다.~~전작보다 난이도 향상~~ 즉, 이번 화는 1기에서 성취된 '0을 1로 만들고 싶다'는 Aqours의 목표에 다시 한 번 내려진 시련으로써 '''"0을 1로 만든 것 정도로는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현실은 시궁창|현실적인 장벽]]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치카는 자신이 직접 설득해보고 싶다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어떻게든 외쳐보고 싶지만 이미 학교의 대표자인 이사장 마리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막지 못한 상황이고, 설득의 대상인 마리의 부모님은 미국에 있는 등 결국 평범한 여고생에 지나지 않는 Aqours 앞에 비정한 현실이란 이름의 장벽들이 줄줄이 나타난다. 2기 1화의 시작을 알린 치카의 꿈 역시도 빛에 거의 다다른 치카가 갑자기 깨져버린 바닥 밑으로 떨어져 결국 닿지 못하는 꿈이었음을 나타냈으며, 치카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무언가를 이뤄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이에 리코가 "결과는 없지만 여기까지 했으니 다행이다"라는 공허한 이야기를 꺼내자 치카는 '''진심으로 화난 표정으로 정말로 하는 소리라면 리코를 '경멸'할 거라는 말까지 써 가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에 대해 리코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치카의 행동을 거의 그대로 보여주면서 자신도 Aqours의 멤버이니 이대로 괜찮을 리 없다고 말한다. 이 문답에서 알 수 있듯 '''Aqours는 [[졌지만 잘 싸웠다]]같은 공허한 결말에 절대로 안주하지 않을 것이며, 방법이 없어도 [[인터스텔라|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라는 2기 스토리의 향후 방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미 우라노호시 여학원은 통폐합이 결정되어 있었던데다 필사적으로 개최한 입학 설명회도 이사회의 결정에 의해 강제로 중지되어버린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서 통폐합을 저지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기적'의 영역인데, 그럼에도 9명은 한마음이 되어 포기하고 싶지 않으니 그 기적을 일으켜보겠다고 당당히 선언하며 1화는 끝난다. 1기를 시작할 당시에 치카가 아이돌로 학교를 구하겠다는 마음이 단순히 µ's에의 동경심에서 비롯된 아직은 치기 어린 다짐에 가까웠다면, 2기에서의 다짐은 현실적인 장벽과 절망적인 상황을 전부 마주하고서도 꺾이지 않고 반짝임을 쫓겠다는 무거운 다짐인 셈이다. µ's의 경우 2기 1화에서 이미 사실상 모든 걱정을 덜어놓은 상태에서 해체를 눈앞에 두고 러브라이브 그 자체를 바라보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했지만 Aqours의 경우 1기에서 여러 갈등과 고민을 넘어 9인의 완성과 성장을 마치고 2기에서 Aqours에게 닥친 현실적인 장벽을 넘어가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렇듯 여러 면에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화였기 때문에 공개와 함께 스토리에서 많은 호평을 들었다. 1기에서는 인물들의 성장을 드러내는 소품으로 µ's와 같은 [[깃털]]이 나와 'Aqours가 µ's의 정신을 오롯이 이었다'는 점을 부각했다면, 이번에는 [[종이비행기]]가 나온다. 어디까지나 바람에 실려야만 날 수 있는 깃털과는 달리, 빛을 향해 날아가는 종이비행기는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목표를 향해 날린다'''라는 능동성이 부여된 소품이란 점이 다르다. 즉, 우라노호시 여학원생들을 비롯한 누마즈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µ's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던 Aqours가 오로지 자신들만의 힘으로 비상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는데, 이것이 앞으로 어떤 연출을 통해 풀려나갈 것인가는 지켜봐야 할 문제. 스토리 외에 네타성으로도 말이 많이 나온 화였는데, 1기 1화의 니넨부뤼데스카의 뒤를 이어 2기에서는 [[https://youtu.be/7-mnKsDYRss|Shut up!!!]]이 네타화되었다. 또한 시이타케가 드디어 눈을 뜬 장면--어땠는지는 신경쓰지 말자[* 치카의 언니 미토가 얼굴 주변 털을 빗질해주다 눈 근처의 털이 엉켜서 그만...[[:파일:시이타케 윙크.png|사진...]]]--이 나오는 장면의 임팩트가 상당해서 네타화되었고, 요시코는 유치원 때까지 젖병을 못 뗐다는 설정이 나오며 ~~로리콘들에게~~ 여러 방면으로 써먹히고 있다. 가장 임팩트가 컸던건 뭐니뭐니해도 리코의 리콧삐 빔으로, 취한 태도가 [[울트라맨]]의 그것과 매우 유사했기 때문에 진짜로 빔이 나가는(...) 팬아트가 쏟아지고 있다. 성우인 리카코가 취한 기묘한 자세에 빔을 합성해 넣는 짤도 양산되는 중. 여담으로 스쿨아이돌의 가족은 베테랑 성우가 캐스팅된다는 전통(?)이 이번에도 지켜졌다. 이번에는 요시코의 엄마. 바로 90년대의 아이돌 성우로 유명했던 [[시이나 헤키루]]. ~~요시코가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중2병이 된 이유가 있었구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